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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준PO] LG 양상문 감독 "밴헤켄, 작년보다 구속이 떨어졌더라"

운영자 | 2016-10-14 17:57:58 | 조회744
작성일자 2016-10-14(금) | 작성기자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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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앤디 밴헤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넥센에 복귀한 직후보다 요즘 구속이 떨어졌더라."

LG 양상문 감독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와 2차전을 앞두고 상대 선발 앤디 밴헤켄의 바뀐 점에 대해 "올해는 구속이 떨어졌더라. 넥센에 복귀한 직후에는 괜찮았는데 최근 구속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밴해켄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넥센에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와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20승(6패)을 달성한 KBO 리그 최고 투수였다. 올해는 일본 프로 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계약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10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6.31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의 재영입을 준비하며 "시즌 초반에 어깨가 좋지 않아서 직구 구속이 140km 정도로 떨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구속이 회복됐다"고 얘기했다. '스탯티즈'에 따르면 밴헤켄의 올 시즌 직구 평균 구속은 139.9km다. 7일 롯데전에서는 평균 137.6km까지 느려졌다. 지난해 전체 평균 구속은 141.9km였다.

밴헤켄은 올 시즌 LG전에 나오지 않았으나 통산 상대 전적은 19경기 12승 4패, 평균자책점 2.58로 강했다. LG는 김용의(중견수)-정성훈(1루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문선재(좌익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을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정성훈과 박용택이 밴헤켄 공략의 핵심이다. 정성훈은 0.326, 박용택은 0.327의 상대 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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