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보강한, 이병규-이택근이 페타지니-최동수를 대체할 것 같은데요. 이들은 주루플레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일 것 같습니다. 


09시즌 페타지니,최동수의 뒤에서 타석에 많이 들어선 이진영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병살타를 때렸습니다.  특별히 땅볼아웃이 늘어난 것도 아니고, 운빨일수도 있지만, 페타지니-최동수의 주루플레이가 병살타를 더 유발하게 만든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현재 statiz 데이타로, 아웃시 1루주자가 2루 진루하는 경우의 %일듯 한데, 최동수-페타지니의 %가 상당히 낮습니다. 이들이 2루로 뛰면서, 병살방지를 잘 못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진영은 병살타가 늘게 되어 RC,나 XR같은 수치에서 손해를 봤지 싶구요.


다른 선수라면, 1사or2사 2루에서 공격을 할 상황인데, 페타지니-최동수이기 때문에 2사or3아웃 상황으로 되버릴 수가 있죠.  2루주자가 아웃카운트 하나와 함께 없어지는 것이니, 상당한 손해 같네요.


시즌당 횟수가 얼마 안되겠지만, 병살 1번 막아주는 주루플레이의 가치가, 도루보다 4~5배 정도는 될 듯 합니다.